[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표준협회는 코트라와 지난 26일 대전에서 수출에 관심 있는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표준협회와 코트라는 두 차례에 걸쳐 수출취약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수출기업 지원 프로그램 이용방법도 1대1 맞춤식으로 소개한다.
특히 수출 지원을 위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즉석에서 실시해 수출을 원하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표준협회와 코트라는 한국표준협회 회원사를 비롯,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4월1일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표준협회가 보유한 5000여사의 중소기업 회원사와 코트라가 보유한 수출지원프로그램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것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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