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판매 점유율 24.3%로 1위…애플 17.9% '주춤' 2위 머물러
레노버, 화웨이, LG전자 각각 3~5위…노키아, 소니 등은 10위권 밖으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가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공급 기준) 1위 자리를 지켜낸 가운데 노키아, 소니 등은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24.3%의 판매 점유율을 기록했다. 판매량은 8280만대로 집계됐다. 애플은 같은 기간 6160만대의 아이폰을 팔아 점유율 17.9%에 그쳤다.
이어 레노버(5.5%), 화웨이(5.1%), LG전자(4.5%)가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노키아(MS)와 소니 등은 10위권 내에 들지 못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폰부터 보급형 폰까지 다양한 범주의 제품을 내놓는 전략으로 시장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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