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김영민이 23일 9세 연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영민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로비에서 손지영씨와 결혼식을 한다.
앞서 김영민은 청첩장을 공개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며 "부산에서 만난 20만 관객 중 가장 빛나던 관객 손지영과 그녀의 웃음을 책임지던 스타 김영민이 만나 결혼합니다. 5월 23일에도 여러분의 큰 박수와 함성이 필요합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예비신부는 미와 지를 동시에 겸비한 재원으로 두 사람은 김영민이 대표를 맡고 있는 부산 소재 윤형빈소극장에서 팬과 연예인 사이로 알게 됐다. 지난 2014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 교제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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