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략점포로 수도권 지역 공략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19일 김한 은행장과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부평 지점과 서울 청담지점 개점식을 연이어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개점한 부평지점은 광주은행이 인천지역에 첫 발을 내딛는 것으로, 광주은행은 이를 통해 수도권 지역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개점식에서 광주은행 김한 은행장은 “수도권과 인천의 경우 많은 지역출신 주민과 상공인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이라면서 “광주은행 전략점포를 수도권에 배치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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