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라온시큐어가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 기기 개발 플랫폼 '아틱(ARTIK)' 공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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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일 대비 4.73% 오른 166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 서관에서 열린 제2회 연례 '사물인터넷 월드' 첫날 기조연설에서 아틱을 공개했다. 아틱은 보안 솔루션,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스토리지, 개발 보드, 클라우드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되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보안 솔루션인 녹스를 갖추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삼성전자와 녹스 전용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 공급의 영업·마케팅 협력 계약을 맺고 있어 아틱 공개에 수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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