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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환 ADT캡스 대표 "독보적 보안전문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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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환 ADT캡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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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No. 1 보안 전문 기업(No.1 Security Expert)'으로 도약한다는 새로운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로 설립 44주년을 맞은 ADT캡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보안 전문 기업이자 보안 분야 글로벌 No. 1 브랜드로서 국내 보안 시장을 선도해 온 역량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6410억원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성장률(CAGR)은 약 7%, 영업이익은 6.5%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ADT캡스는 ▲보안 공백 없이 24시간 365일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철통방어’ ▲혁신을 선도하는 ‘첨단 보안기술’ ▲고객감동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최대의 고객 커버리지를 통해 2018년까지 매출 1조원 및 상각 전 영업이익 3500억원, 60만 고객을 달성하고 No.1 보안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목표와 비전을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해 ▲서비스 최우선, ▲신규 시장 개척, ▲고객가치 극대화를 성장 방향으로 잡고,이를 위해 상품 혁신,채널확대, CRM/마케팅 강화,운영 효율성을 필수 역량으로 꼽았다.

구체적으로 10분 이내 출동율은 80%까지 높이고 평균 출동시간을 앞당겨 보안공백을 최소화하고 사후서비스(A/S)의 경우 모든 고객 문의를 당일 내 처리와 동시에 원스톱 처리율을 90%까지 끌어올려 고객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서비스 우선 전략을 선보였다.
이미 지난해 10월 신임 최진환 대표가 선임된 이후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해 서비스 전문 조직을 구축하고 영업 조직과 고객 관리를 분리하는 등 내부 조직을 전문화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그 결과 신규영업은 2014년 6월 64억원에서 2015년 3월 82억원으로 증가했으며 해약율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11%나 감소시켰다.

제품 및 기술 혁신 부문에서는 제품 사양 및 가격 최적화,디자인 및 편의성 개선, 소규모 매장 등을 위한 모바일/무선 제품 개발,기업 고객을 위한지능형/사물인터넷(IoT)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혁신에 나선다. 경쟁사보다 앞선 혁신 기술로 신사업/서비스 매출 비중을 1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은행/공공분야 외에 대기업,중소기업, 주택 보안 시장에서 적극적인 고객 확대 및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다양한 제휴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며,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영업직원 또한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ADT캡스는 글로벌 No.1 브랜드로서 급격히 변화하는 보안 시장에서44년 동안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보안전문기업으로 성장해온 저력을 가지고 있다”며 “연관사업으로의 영역확장보다는 침입방지라는 보안기업 본연의 기능에 집중함으로써,고객으로부터 절대적 신뢰를 받는 독보적 보안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이것이 유일하고 가장 효과적인 성장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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