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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證, 10.8% 수익추구 E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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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닥스지수 기초자산으로 신상품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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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KDB 미래에셋증권 은 12일 최대 연 10.8%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총 4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3044회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유로스톡스50-S&P50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 녹인 배리어 수준을 45%로 낮춰 손실 위험성을 줄인 상품이 특징이다.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8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8%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8%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근 주요 주가지수가 빠르게 상승한 이후 지수 레벨 수준에 부담을 느낀 상당수 투자자들은 하방 녹인 45%와 첫번째 배리어 87% 이하의 상품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대우증권이 지난달 출시한 하방 녹인 45% 이하 상품에 248억원, 첫번째 배리어 87% 이하 상품에 535억원의 청약자금이 각각 들어왔다.

대우증권은 이번에 독일 닥스(DAX)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신상품도 선보였다. 닥스지수는 최근 양적완화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는 유로존에서 경제 비중이 높은 독일에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수다. 닥스지수에는 제약·자동차 등 소비재산업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지수로 유로존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제13045회 코스피200-닥스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에 6개월 자동조기상환 상품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2%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7.2%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코스피200 HSCEI, 유로스톡스5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3년에 최대 연 10.8% 수익률의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및 월지급식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14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우증권 전국 영업점 및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에 문의하면 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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