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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주말 봄 나들이 후 저녁식사 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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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말, 본점 먹거리 장르 저녁 5시부터 신세계 카드 결제시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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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신세계 가 가족단위 또는 연인끼리의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을 맞아 부담없는 가격에 저녁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10일 신세계는 이달 말까지 주말(토·일)저녁에 본점 식당가, 고메스트리트, 그래머시홀에서 식사하는 신세계 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든 요리를 3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의 시작한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이번 ‘주말식사 할인 이벤트’는 얇아진 가계지갑으로 고민이 많은 가족단위 고객들의 이목을 끌며 현재까지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지난 주말(5월3일)까지 주말 본점 지하 델리존과 식당가, 푸드홀의 매출실적을 살펴보면 11층 ‘그레머시홀’은 10.3%, 지하 1층 고메스트리트가 속한 ‘델리’장르는 6.7%, 전문식당가는 5.0%의 좋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이처럼 매출비중이 큰 주말 매출이 신장함에 따라 전체 매출도 같이 신장해 3월부터 지난 주말(5월3일)까지 3개층 모두 5%가 넘는 좋은 실적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출 뿐만아니라 각각의 3개층을 찾는 고객층도 다양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11층 ‘그레머시홀’의 경우는 푸드코트의 가격으로 레스토랑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고, BAR 형태의 매장구성으로 캐주얼한 분위기의 지하 1층 고메스트리트는 연인고객들이 많이 찾아 주말저녁에는 30분가까이 대기를 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최근 신세계 본점 먹거리 브랜드들이 좋은 실적을 보인데는 시내 유명 맛집 브랜드를 다수 유치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본점은 지난해 오픈 9년만에 지하1층 식품관과 11층 푸드코트를 최신 트렌드의 프리미엄 식문화를 소개하는 ‘푸드마켓’과 ‘그래머시 홀’로 각각 리뉴얼 오픈했다.

이에 따라 지하1층 고메스트리트에는 뉴욕의 프리미엄 식료품점인 ‘딘앤델루카’, 감각적인 전통한식으로 청담동에서 20년 넘게 맛집으로 자리잡은 ‘마루터’ 등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맛집 11곳을 한 데 모았고 11층 그래머시홀도 기존 백화점 푸드홀과 다르게 자리를 찾아 서성일 필요 없이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 받고 테이블에서 바로 주문과 계산까지 끝내는 레스토랑식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본점 지하 1층 고메스트리트와 10층 식당가, 11층 그레머시홀의 모든 브랜드가 참여하며 주말 저녁인 토·일요일 오후 5시부터 폐점인 8시반까지 신세계 카드(씨티, 삼성)으로 결제시 결제금액의 30%가 할인된다. (지하 1층 바르다 김선생, 크리스탈 제이드 2개 브랜드 제외)

지하 1층의 유명 한식집 빠르크의 ‘제육볶음과 흑미밥 세트’는 기존 1만500에서 7350원으로 할인되며, 그레머시홀의 대표메뉴인 ‘드레스 오므라이스’는 기존 1만4000원에서 9800원으로 저렴해지는 등 대부분의 메뉴가 1만원대로 낮아진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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