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아빠들의 흡연인식 개선과 금연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이색 금연캠페인을 펼쳐 화제다.
특히 참여아동들은 흡연폐해 예방 등 5차시 교육 수료 후 금연지킴이 서약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가정 및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금연캠페인을 함께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교육은 향후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밑거름이 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부모의 금연 성공률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흡연인식 개선과 간접흡연 폐해 없는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