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에 따르면 1위는 '정부(government)'로 나타났다. 이는 그만큼 구직자들이 공무원 등 정부 기관에서 일하는 것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경기회복세가 미약한 가운데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
'보안(security)'과 '아기돌보기(babysitting)', '간호조무사(CNA)', 운송업체 'UPS', '저널리즘(journalism)' 등이 각각 6~10위에 올랐다.
이같은 검색순위는 미국 고용시장에서 구직자들의 관심사를 보여주는 것이다. CNN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분야는 보건과 유통, 비즈니스 서비스 등이지만 이들 산업은 구직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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