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대학생 홍보대사 'BNK프렌즈'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BNK프렌즈는 올해 3월 모집을 시작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총 14개팀으로 나눠 이달부터 각 팀별로 스스로 홍보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면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선발을 연 1회로 줄이는 대신 양질의 홍보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활동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6개월로 늘렸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이번 대학생 홍보대사는 그룹사명을 BNK금융으로 변경하고 처음으로 선발된 홍보대사들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6개월간 넘치는 열정과 패기로 우리 지역 곳곳을 누비며 BNK금융을 홍보하며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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