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티켓링크, 좀비런 티켓 단독 판매 시작

좀비와의 추격전 속 생존 미션 수행
내달 27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NHN티켓링크는 '좀비런 파놉티콘 에디션'의 티켓을 4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

좀비런 파놉티콘 에디션은 스포츠 문화 프로덕션 커무브가 주최하는 실전 좀비 서바이벌 게임으로 내달 27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폐쇄된 경기장에서 탈출하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좀비가 난무하는 재난사태 속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폐쇄된 대피소에 좀비 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순식간에 가장 위험한 곳이 된다는 설정으로 진행된다"며 "참가자들은 대피소에서 탈출하기 위해 좀비와의 추격전을 벌이면서 생존 미션을 수행하는 등 좀비 영화의 주인공이 되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미션 수행에 필요한 입장팔찌, 좀비런 공식 티셔츠, 생명띠, 생명벨트, 보조백팩 등으로 구성된 게임 패키지가 사전에 제공되며, 추가 구성품은 현장에서 주어진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액션 게임을 마친 후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특수분장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클럽 'THE A'에서 애프터파티를 즐길 수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10820) 에서 가능하며,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좀비런 공식 홈페이지(http://www.zombierun.co.kr)와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zombierun.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