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 품종 선발 및 원료 표준화"
[아시아경제 김재길]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우리나라 떡산업 1조원 시대를 맞아 건강·기능성이 탁월한 모싯잎 떡의 시장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모싯잎 송편의 맛과 기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모시의 품질고급화를 위해 2011년도부터 200여종의 유전자원을 관리하고 있고 그중 품질이 우수한 10여종을 선발했으며 연중 생산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중에 영광 백수지역에서 생육특성과 가공적성이 뛰어난 자연교잡종을 순계 분리해 금년 말까지 식물체 특허출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국연구재단(영광군 주재) 박금룡 박사는 밝혔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