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일 오전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해 출발 전 교통정보를 확인 후 출발시간을 늦추거나,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서서울요금소부터 서해대교까지 지ㆍ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이용객들은 국도 39호선(군포~비봉~안중) 등으로 우회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군포나들목에서 문막까지 밀린다. 국도 42호선(마성~양지~덕평)이 우회도로다.
천안~논산 구간은 천안분기점에서 정안까지 정체돼 국도 23호선으로 우회할 것을 국토부는 당부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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