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다음달 3일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회원국 경제 동향과 선진국 통화정책 다변화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위기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을 발전시키는 문제도 논의된다.
같은 날 최 부총리는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 나라의 최근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최 부총리는 1일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재무장관을 만나 우즈베크 정부 발주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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