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도시 호찌민에 사는 응웬 티 쭈 할머니는 1893년에 태어났다. 쭈 할머니는 11명의 자녀를 뒀으며 이중 80대의 2명만 살아있다.
베트남 국가기록청은 지난해 쭈 할머니를 베트남 최고령으로 인정하고 세계 최고령 등재를 추진해왔다.
종전 세계 최고령은 일본인 오카와 미사오 할머니로 지난 1일 117세를 일기로 숨졌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