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피겨 스타들이 펼치는 환상의 무대 '2015 볼쇼이 온 아이스'가 이번 달 28일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개막한다. 2011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일본의 안도 미키를 비롯해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해외 정상급 선수들이 관객과 만난다.
볼쇼이 온 아이스는 음악, 발레, 피겨 등 다양한 장르가 한 무대 위에서 연출되는 공연이다. 1993년 처음으로 내한해 22년 동안 화려한 의상과 테크닉으로 매혹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그들의 연기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원작인 '눈의 여왕'과 '백설공주', '로미오와 줄리엣', '백조의 호수' 등에 녹아들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28일부터 5월 24일까지 4주간 공연된다. 공연문의 1588-0786.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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