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1주년을 맞아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에 '잊지 않을게'란 말을 검색하며 추모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16일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잊지 않을게"가 실시간 검색어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사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잊지 않을게"를 검색하며 추모하고 있다.
이어 "이 일은 몇 년이고 몇 십년이고 잊으면 안 된다. 4월16일에 포털 사이트에 '잊지 않을게'라는 말을 검색하며 세월호 사건을 잊지 말고 영원히 기억하자"고 독려했다.
특히 '세월호'라는 말이 온라인에서 반복될 경우 유가족들이 더 슬퍼할 수 있으니 '잊지 않을게'로 검색하자고 제안해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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