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안산시가 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세월호 희생자 1주기 추념행사를 실시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추모 사이렌은 경기도 재난종합지휘센터가 원격 경보를 발령해 1분간 민방위경보사이렌(평탄음)을 울리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묵념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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