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편집, 저장, IP 전송 등 다양한 분야 4K 워크플로우 공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는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2015'에 참가해 최신 4K 방송 기술을 선보였다.
소니 관계자는 "초기에는 4K가 영화 제작과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션에 사용됐고 지금은 TV 쇼, 다큐멘터리 영화, 스포츠, 라이브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많은 나라에서 4K 시험 방송과 4K 전송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도 4K는 빠르게 주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니는 NAB 2015에서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 등과 같은 4K '킬러 콘텐츠' 제작에 쓰일 최신 4K·HD 카메라 시스템과 IP 네트워크 기반 전송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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