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구청 본관1층 로비에서 ‘중구 간판개선 우수사례’ 전시
이번 전시회는 간판개선사업 이해를 돕고 주민 참여를 독려, 간판 디자인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지난 2008년부터 남대문로, 퇴계로, 태평로, 명동·동대문 관광특구, 다동·무교동 관광특구, 다산로 등 1700여개 간판을 지역 특색과 점포이미지에 어울리는 개성있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올해에는 사업구간으로 명동 ‘재미로 만화의 거리’와 ‘다산로 일대 및 신당동 떡볶이 명품거리’를 정해 345개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도 중구는 간판개선 참여와 사업과정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아름다운 간판을 만드는 가이드라인과 간판개선 우수사례 이미지를 담은‘중구 간판디자인 가이드북’을 제작, 간판개선 주민참여 설명회 및 전시회시 홍보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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