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구리암사대교에 설치된 계측시스템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교량의 손상이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온라인 안전감시시스템'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한강교량의 안전상태는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http://hbsafety25.seoul.go.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욱 시 도시안전기획관은 "교량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살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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