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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앞바다 ‘봄 꽃게’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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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포구당 하루 30~40척 꽃게잡이 배들 하루 5~6t 잡아 수협 등에 팔아…신진도위판장 ㎏당 암게 大 2만9000원, 中 2만7000원, 小 2만2000원선에 거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태안반도 잎바다의 대표해산물인 봄 꽃게가 제철을 맞아 본격 선보이고 있다.

9일 수산업계에 따르면 충남 태안지역에선 항·포구당 하루 30~40척의 꽃게잡이 배들이 하루 5~6t의 꽃게를 잡아 수협 등을 통해 팔고 있다.
이달부터 팔리기 시작한 봄 꽃게는 날씨 영향으로 예년보다 수확량이 적지만 날이 따뜻해짐에 따라 출하량이 늘 전망이다.

이 지역 봄 꽃게는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차 태안반도 특유의 담백한 맛이 살아있어 관광객들과 소비자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현장에서 팔리는 꽃게의 위판 값은 태안 신진도위판장의 경우 지난 6일 현재 1㎏당 암게 대(大) 2만9000원, 중(中) 2만7000원, 소(小) 2만2000원 등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의 봄철 꽃게는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중금속 배출에도 효과적이며 꽃게 찜, 꽃게탕, 꽃게장 등 요리법들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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