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이나, "'무조건' 같은 트로트 쓰고파"…국민 트로트 작사 욕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이나. 사진제공=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김이나. 사진제공=미스틱 엔터테인먼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작사가 김이나가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트로트 작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김이나에게 "작사를 처음 시작한 게 몇 년도냐"고 질문했고 김이나는 "성시경 씨 '시월에 눈이 내리면'으로 데뷔했는데 2003년도 곡이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저랑 데뷔 동기다. 근데 삶의 윤택과 질의 차이가 크게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300곡 정도 내셨는데 그 중에 트로트가 있냐"는 질문에 김이나는 "있는데 그게 정통 트로트는 아니다. 허니쉬의 '시집이나 갈까'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저는 지금도 그렇고 트로트를 쓰고 싶다. '무조건' 같이 전 국민이 부를 수 있는 트로트를 써보고 싶다. 도전을 안 해본 것도 아닌데 그런 쪽이 맞는 분들이 따로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이나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2만여 명의 등록 회원 중 저작권료 수입 1위인 작사가로 알려졌다. 아이유의 '너랑 나', '분홍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이문세의 '모르나요',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등 300여 곡을 작사했으며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의 음악감상실 멤버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