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JYJ 김재중(29), 배우 최진혁(29), 슈퍼주니어 성민(29)이 31일 육군 현역병으로 나란히 입대한다.
김재중 소속사 측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김재중의 강한 의지가 있어 소속사 측에서도 이를 존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지난 28,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최진혁은 지난달 28일 팬미팅을 열고 작별인사를 했다. 그는 지난 10일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의외로 작품을 많이 했다. 제 작품들 돌려보면서 기다려달라. 2년 동안 잘 숙성돼서 돌아오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배우 김사은과 결혼, '유부남'신분으로 입대하는 성민도 같은 날 경기도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 훈련소는 공개됐지만 비공개로 입대할 방침이다.
이들은 2016년 12월30일에 제대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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