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15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 거래일보다 390원 내린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각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압수물 분석과 관계자 소환 조사를 통해 동국제강이 국내외 사업을 진행하며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에 대해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은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미국 법인을 통해 약 1000만달러(110억여원)를 빼돌린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빼돌린 회사 자금이 장 회장의 도박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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