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 김제동이 손예진이 집에 와서 키스하고 간 거울을 버렸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00명의 시청자와 함께한 김제동의 '힐링 토크 콘서트'로 꾸며졌다.
김제동은 "집에 들어갈 때마다 오히려 무섭다"며 "그걸 지웠더니 벌겋게 번져서는 더욱 무서워졌다. 그래서 결국 그 거울을 버리게 됐다. 내 얼굴이 벌겋게 나왔기 때문이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는 5.4%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 3.9%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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