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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美 대사, 트위터로 근황 전해…'삼계탕 사랑'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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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마크 리퍼트 美대사. 출처=마크 리퍼트 트위터

로빈, 마크 리퍼트 美대사. 출처=마크 리퍼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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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 대사가 가족과 함께 근황을 전해 시민들의 눈길이 모아졌다.

리퍼트 대사는 21일 저녁 트위터(@mwlippert)에 "저녁에 로빈과 함께 삼계탕을(해물파전&맥주) 먹었어요!! 맛있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닭뼈만 남은 삼계탕 그릇이 올려져있는 상 앞에서 반쯤 기댄 채 얼굴을 만지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리퍼트 대사의 애견인 그릭스비도 대사의 피습 사건 이후 처음으로 다시 트위터(@GrigsbyBasset)에 글을 올렸다. 그릭스비는 거의 한달만에 올린 트윗에서 교복을 입은 학생들에게 둘러쌓여 귀여움받는 사진을 소개하며 "오후에 산책했어요! 재미있어요! 친구해요!!"라고 전했다. 그릭스비의 트위터 계정은 리퍼트 대사가 직접 관리한다.

사진출처=그릭스비 트위터

사진출처=그릭스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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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는 지난 5일 피습 사건 이전에도 서울 곳곳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식사하는 모습을 트위터와 블로그 등에 올린 바 있다.

지난달 9일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했을 때는 함께 경복궁 인근 토속촌에서 저녁으로 삼계탕을 먹고 있는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당시 리퍼트 대사는 "오늘 한국에 도착한 블링큰 부장관과 함께 삼계탕을 먹었다"며 " 정말 근사한 맛"이라고 느낌을 적었다.
사진출처=마크 리퍼트 트위터

사진출처=마크 리퍼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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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병원에서 퇴원한 뒤에는 부인 로빈, 애견 그릭스비 등과 산책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에 대해 리퍼트 대사가 피습 이전과 마찬가지로 친근한 행보를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것이라는 평이 이어졌다.

리퍼트 대사는 퇴원 당시 기자회견에서도 "저는 여러분들이 불러주신 대로 여전히 '동네 아저씨' '세준이 아빠'"라며 "지난해 가을 부임한 뒤 한국 국민이 우리를 환영해준다고 느꼈고, 그 보답으로 저희도 마음을 열고 다가갔다. 이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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