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수원점은 주차혼잡에 대비해 시행해 온 사전 주차예약제를 평일에 한해 없앤다. 수원 애경역사도 평일 주차요금을 낮추기로 했다.
수원시는 운영회의 결정에 따라 롯데몰 수원점의 경우 현행 주차요금체계를 유지하되, 사전주차예약제는 4월1일부터 평일에는 폐지하기로 했다. 또 주말과 공휴일, 세일기간에 운영하는 사전주차예약제도 단계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아울러 수원애경역사의 평일 주차요금도 4월1일부터 낮추기로 했다. 다만 주말과 공휴일은 현행 체계가 유지된다.
수원애경역사는 지난해 12월18일 기존 건물 옆에 추가로 판매시설과 호텔 등을 증축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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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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