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K證, SK브로드밴드 목표주가 6000원으로 올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SK증권은 19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가입자 모집경쟁력 확보로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000원에서 6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브로드밴드 2월 순증 가입자는 초고속인터넷 2만5578명, IPTV 6만566명, 전화 1156명, 리스 963명으로 전 부문에서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 특히 IPTV는 연중 최대 비수기인 2월임에도 전년 월평균 수치(6만1091명)에 근접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대비 IPTV 가입자 비중은 60..9%로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이므로 추가적인 IPTV 가입자 모집 여력도 높다"며 "올해 가입자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숏커버링에 의한 수급개선도 눈에 띈다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3월18일 SK브로드밴드는 71만1120 주가 대차상환 됐다"며 "하지만 18일 기준 여전히 대차잔고는 719만5671 주가 남아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차잔고는 2월초 이후 급격히 증가했는데 최근의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숏커버링이 예상된다"며 "향후 주가도 가입자 증가와 실적개선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아 대차상환에 의한 매수세 유입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