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협약에 따라 시민참여…전문가 자문 위해 2명 위촉
이날 위촉된 전문가는 김호균(남.54세) 전남대 행정학과 교수와 김진강(여.44세) 호남대 호텔경영학과 교수다.
김호균 교수는 행정자치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인사행정검증 전문가이며, 김진강 교수는 축제 및 관광정책을 비롯해 국제회의 산업육성 전문가다.
위촉기간은 청문회 요청서를 접수받은 날부터 광주광역시에 경과보고서를 송부하는 날까지다.
이정현 위원장은 “이번 인사특위에서 전문가를 위촉한 것은 광주시의회 사상 처음”이라며, “전문가의 철저한 사전검증을 통해 국가관과 사명감이 투철한 적임자가 공기업 장으로 임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위는 3월 18일(수)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9명의 위원을 선임하게 된다.
인사특위는 지난 9일, 이정현 위원장과 임택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보현, 박춘수, 심철의, 유정심, 이은방, 전진숙, 조세철 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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