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중흥종합건설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A4블록에 건설하는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조감도)'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건물 13개동에 전용면적 59㎡ 주택만으로 이뤄진 단일평형 단지로 모두 1103가구가 들어선다.
아파트가 들어설 남문지구는 연구개발(R&D)센터, 첨단제조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위치한다. 부산과 창원을 잇는 중간 입지에 위치해 진해대로(2번국도)를 이용하면 진해구청을 10분대, 부산 하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인근에는 웅동IC가 내년 개통 예정이어서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5월이며, 견본주택(1899-6039)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번지에 마련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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