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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점 뽀로로 택시, 예약제 폐지…이벤트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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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택시, 5월까지 서울대공원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운영

▲뽀로로택시

▲뽀로로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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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으로 타기가 '하늘의 별따기' 였던 뽀로로 택시가 기존의 예약제 대신 서울대공원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 부터 뽀로로 택시를 예약제 방식에서 서울대공원 내 이벤트 형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뽀로로택시 20대를 도입,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데다, 하루 예약건수가 10건 이내로 제한되면서 실제 뽀로로택시를 타기는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시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뽀로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5월까지 이벤트 형식으로 서울대공원에서 뽀로로 택시를 운영키로 했다.

서울대공원에서 운영하는 포토존에서는 뽀로로 택시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원하는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뽀로로 택시를 타고 서울대공원 순환도로를 약 15분간 돌아볼 수 있다. 요금은 일반 택시와 같다.
뽀로로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대공원 매표소 앞 우측광장 현장 접수처에서 접수 순으로 이용하면 된다. 이용할 수 있는 날짜는 3월부터 5월까지 월 2회씩 토요일(3월21일, 3월28일, 4월4일, 4월25일, 5월9일, 5월30일)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참고하거나 120다산콜센터에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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