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흥민 멀티골 터뜨려 ‘최우수선수’…분데스리가 반응 어떤가 봤더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흥민 멀티골 터뜨려 ‘최우수선수’…분데스리가 반응 어떤가 봤더니

손흥민(23·레버쿠젠)이 1일(한국시간) 오후 5시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축구대표팀 환영식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방규현 기자

손흥민(23·레버쿠젠)이 1일(한국시간) 오후 5시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축구대표팀 환영식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방규현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멀티골을 터뜨린 축구선수 손흥민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9일 독일 파더보른의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 레버쿠젠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4라운드가 끝난 뒤 손흥민을 '최우수 선수'로 뽑았다.

이날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이미 지난 시즌 정규리그 총 득점인 10골을 돌파했고, 올 시즌 두 골 이상을 넣은 경기가 세 차례 있었다"면서 손흥민의 엄청난 득점력을 부각했다. 이어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이 경기에서 레버쿠젠의 슈팅 11개 중 7개에 관여했고, 팀 내에서 슈팅으로 연결된 패스를 가장 많이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손흥민은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프랑코 디 산토(브레멘), 막스 마이어(샬케), 안토니 우자(쾰른), 하이코 베스터만(함부르크)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홈페이지에서 투표로 뽑는 '24라운드의 선수' 후보에도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두 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10골을 기록, 도르트문트의 피에르-에머릭 아우바미양과 함께 득점순위 공동 7위에 올랐다. 특히 손흥민은 공동 5위인 레반도프스키와 토마스 뮬러 보다 경기 수가 적은 채 1골 차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화력을 계속 보인다면 득점 순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오는 14일 홈에서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11골이자 시즌 17호골 사냥에 나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