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가인이 타이틀곡 '애플'의 19금 판정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 발매 기자간담회 및 시사회가 진행됐다.
하지만 이 곡은 ‘하지 말라니까 하고 싶다’ ‘문을 잠그고 제대로 보여줄게’ ‘우린 손을 잡고 넘지 못할 선을 밟고’ 등의 자극적인 가사로 인해 방송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가인은 “가사가 19금 판정을 받았다. 사실 이 곡을 처음 받았을 때 아슬아슬한 느낌이라고는 생각했다. 완전하게 노골적이지도 않고 심심하지도 않게 잘 표현됐다. 그런데도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게 너무 안타깝다”고 털어놨다.
가인은 12일 미니앨범 ‘하와’를 발표하고 1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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