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미근동 163번지 지하 4층, 지상 25층, 319실 규모로 착공 2년여 만에 준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하철 서대문역 역세권인 미근동 163번지 일대 ‘마포로4구역 9-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부지 내에 관광호텔이 6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구는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에 따른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과 서대문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관광호텔 건립을 적극 추진해 왔다.
관광호텔은 대지면적 1006㎡, 건축면적 524㎡에 지하 4, 지상 25층, 319실 규모며 서대문경찰서 옆에 위치해 있다.
서대문구는 이번 관광호텔 준공이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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