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생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 반 6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최근 언론에서 논란이 된 수산물인 대구에 빨대로 공기를 불어넣어 대구가 크게 보이게 하는 등 비 위생적인 수산물 판매행위를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위생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김윤자 보건위생과장은 “먹을거리에 대해 민감한 시민들의 정서를 감안해서 재래시장 음식점 등 식품 취급업소의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적극 계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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