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박진회 행장이 취임 후 내건 캐치프레이즈인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씨티은행은 이날 결의식 후 전직원에게 ‘민원 제로 밴드(Complaint ZERO Band)’를 배포했다.
박 행장은 "민원 없는 은행은 씨티 전 직원의 자부심이 될 것이며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고객을 위한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박 행장 취임 후 2개월만인 올 1~2월에 31건의 민원이 접수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0%정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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