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 해풍감자 첫 수확 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하는 등 해풍감자 생산·판매 활성화에 큰 의지를 보였다.
부안 해풍감자는 동진강을 주변으로 2633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총 6200여톤이 수확 될 것으로 전망되며 126억원 가량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해풍감자는 벼 재배소득보다 5배나 높은 겨울철 소득작목으로 부안군의 억대농가 300호 육성의 효자작목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안 해풍감자를 시설과 노지재배 면적을 확대해 강소농과 억대농가 300호를 육성, 어려움에 처한 농수산업의 활로를 찾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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