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출원서 및 특허심사관이 쓰는 통지서 잘못 걸러내 심사업무 지원…‘출원서 자동분석 기능’ 및 ‘통지서 오류방지 기능’ 갖춰, 특허·실용신안분야 4억원 들여 마련
9일 특허청에 따르면 ‘스마트 심사시스템’은 심사관의 특허심사업무 일부를 정보화시스템으로 자동분석, 심사업무를 돕는 것으로 ‘출원서 자동분석 기능’과 ‘통지서 오류방지 기능’으로 이뤄진다.
‘통지서 오류방지 기능’은 심사관이 적는 통지서에 잘못이 있는지를 자동분석해주는 기능으로 생기기 쉬운 오류사항들을 체크함으로써 출원인에게 보내주는 심사결과의 정확성을 높인다. 통지서의 ‘심사결과’부분의 법 조항별 청구항목과 ‘구체적 거절이유’부분의 청구항목을 비교해 거절이유에 빠진 청구항목이 있는지를 점검하게 된다.
‘스마트 심사시스템’은 특허·실용신안분야에 4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마련되며 상표·디자인분야도 관련시스템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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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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