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식품건조기 및 고성능 블렌더 전문 기업 리큅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5)’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2개 제품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리큅은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 근적외선 램프을 접목한 신개념 식품건조기 ‘IR D5’와 고성능 블렌더 ‘BS5’를 출품해 두 작품 모두 수상했다. 수상작은 리큅에서 처음으로 동일한 디자인 컨셉을 유지한 ‘패밀리 룩(Family look)’을 적용한 제품으로 화이트 본체에 오렌지색 컬러 포인트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IR D5’는 제품 기능과 디자인의 완벽한 조합으로 제품 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여 건조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근적외선 램프로 ‘태양광 건조’ 기능을 이용 시 식재료의 영양학적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그늘 건조’ 기능을 선택 시, 발효에 적합한 35도의 온도를 세팅, 발효 요리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드를 추가 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척과 관리가 손쉬운 스테인리스 건조대를 적용하였으며, 건조대를 서랍식으로 넣고 뺄 수 있어 부피가 크거나 높이가 있는 용기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칼날의 회전 속도에 따른 단계별 속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주기 위해서 LED 바(Bar)를 적용 했으며, 순간 작동 기능(Pulse 기능)을 이용해 녹색잎 채소는 물론 얼음, 커피 원두, 곡물 및 견과류 등 단단한 재료도 미세하고 균일하게 분쇄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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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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