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공부는 1월 실질소비가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물가에 반영되지 않는 명목소비는 0.2% 감소한 반면, 가계수입은 0.3% 늘어났다.
시장조사업체 BMO캐피털마켓의 제니커 리는 "소비는 현재 많은 긍정적인 요소"라며 "일자리가 늘고 가솔린 가격이 떨어진데다 저금리 효과로 가계소비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