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공무원 기술 능력 배양 및 예산 절감을 위해 '2015년 건설품질 심사 사례집’을 발간하고 건설관련 부서와 읍면동에 배부했다.
특히, 분야별 계약심사 사례 및 적산기준, 건설품질심사 관련법규, 표준지침서 등을 간편하고 알기 쉽게 수록하여 관련 공무원이 설계단계에서부터 적용이 가능함에 따라 예산절감은 물론 계약목적과 품질향상에 대한 주요 지침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감사담당관실 설계심사팀장은 “건설관련 공무원이 본 사례집을 연찬함으로써 기술능력 등 전문성이 크게 향상되어 소중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기술공법, 표준품셈이 없는 공종에 대한 기준 마련 등 설계심사 기법의 다양화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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