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드링크' 박카스는 지난해까지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풀려라 5000만! 풀려라 피로' 등의 카피를 내세우다 올해 'OO회복은 피로회복부터'라는 새로운 문구로 바꿨다.
‘OO회복은 피로회복부터’는 의욕회복, 분위기회복, 관계회복, 열정회복 등 모든 회복의 시작은 피로회복부터라는 생각에서 만들어졌다. ‘피로가 풀리면 다 잘 풀릴 거예요’라는 희망 메시지가 담긴 기획이다.
박카스 라디오 광고도 진행된다. 박카스 라디오 광고는 일과 중 가장 피로한 시간대인 오후 3시를 ‘박카스 타임’이라 정하고 박카스를 먹고 피로를 풀자라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광고도 3시에만 한다.
광고는 ‘운전자’편, ‘자영업자’편, ‘주부’편 총 3편으로 먼저 각 대상에 맞는 피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뒤, ‘잠깐! 피로부터 풀고 하세요 지금은 피로가 풀리는 박카스 타임!’이라는 공통적인 멘트로 마무리 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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