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구례군 쑥부쟁이 첫 수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구례군(군수 서기동)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쑥부쟁이나물이 첫 수확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쑥부쟁이나물이 첫 수확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조기생산 체계 도입으로 고품질 쑥부쟁이 생산 "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쑥부쟁이나물이 첫 수확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일 첫 수확한 쑥부쟁이는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kg당 1만원에 경매되었고, 10a당 150kg을 수확하여 출하되었으며 정월대보름과 3월 산수유꽃축제에서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겨자 향과 우디 향이 어우러진 봄의 미각 쑥부쟁이는 최근 나트륨 배출과 비만억제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화제인데, 비닐하우스에서 조기재배에 성공하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쑥부쟁이 재배농가인 류재관(광의면)씨는 “비가림하우스 조기생산체계 도입으로 고품질 쑥부쟁이를 연중 조기생산 하고 가격 향상까지 시너지 효과를 주어 1회 10a당 150만원으로 소득에 큰 도움이 된다”며 웃음 지었다.
구례군은 2014년부터 쑥부쟁이를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집중 육성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2년차로 생산+가공+체험+외식의 패키지화를 통해 6차산업화하여 새로운 부가가치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