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자리가 없어 아쉬운 발길 돌리기도”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전남 구례군이 ‘군민 맞춤형 강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지난 13일 김용선 교수(전 남부대학교 총장)를 초청해 ‘시대변화에 따른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의 신청으로 개최된 이번 강좌는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320석 규모의 구례군 섬진아트홀을 가득 메웠을 뿐 아니라, 일부는 자리가 없어 아쉬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지자체 마다 주민들을 위한 많은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넓은 객석을 채우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구례군 행정의 작은 변화’가 성공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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