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지역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 안내문이 외국어로도 표기된다.
‘맞춤형 다국어 안전 안내문’은 예방적 건설행정의 하나로,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과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공사 품질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외국인 건설 근로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광주지역 모든 공공사업에 ‘맞춤형 다국어 안전 안내문’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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