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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산림산업 시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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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 직원 안전사고 예방교육·결의대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가 민선 6기 브랜드시책인 ‘숲 속의 전남’만들기 선도를 위해 12일 임업 안전 보건교육을 갖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직원 15명, 산림경관관리대 5명, 산림병해충 예찰 및 연구원 등 20명, 시험포지 작업 인부(지역주민) 20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김태형 차장이 강사로 나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의 필요성, 산림분야 재해 발생 위험성과 예방 대책, 작업장 사고 사례와 안전작업 요령 등을 교육했다.

최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산업안전보건법 제31조(안전·보건교육) 규정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 담당하고 있는 작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전한 작업 방법에 대한 지식이나 기능을 습득하도록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이는 근로자에게 작업에 대한 안전태도를 양성토록 하고, 안전관리에 실제적인 효과를 올리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경관관리대(숲 가꾸기 패트롤), 나무은행, 임업시험 연구 등 주요 산림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총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화식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도 브랜드시책인 ‘숲 속의 전남’만들기 선도에 주력하는 한편 인근 광주전남 혁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치유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산림사업 추진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연 2회 정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업무 분야별 월 1회 이상, 매일 업무 시작 전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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