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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7회 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4관왕 "무서운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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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5 그래미 어워드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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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7회 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4관왕 "신인상, 올해의 노래 등…"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인 샘 스미스(Sam Smith)가 올해 그래미 어워드를 휩쓸었다. 신인상과 베스트 팝 보컬,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까지 4관왕이다.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가 9일 오전 10시부터(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의 포문은 호주가 낳은 락 음악계의 전설 AC/DC의 무대로 열렸다. 이후 그래미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미국의 힙합 가수 겸 엔터테이너 LL쿨제이가 랩을 하며 등장, 본격적인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상으로 꼽히는 4개의 상 중 하나인 올해의 신인상은 샘 스미스가 차지했다. 그는 후보에 오른 이기 아젤리아, 베스틸, 브랜디 클락 하임를 제치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상은 퍼렐 윌러엄스(Pharrell Williams)에게 돌아갔다. 그는 후보에 오른 존 레전드, 샘 스미스,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치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어 베스트 팝 보컬 상 역시 샘 스미스가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벡(Beck)이 베스트 락 앨범상을 비욘세 & 제이 지(Beyonce& Jay z)가 알앤비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 영상으로 깜짝 등장한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추행 등 사회 악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 계신 많은 아티스트 분들은 그것을 이길 파워를 갖고 있다.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현재의 폭력을 멈추겠다는 마음을 먹는다면 가능하다.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싸움에 함께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3부에서는 그래미 어워드의 꽃, 앨범 오브 더 이어(올해의 앨범)와 송 오브 더 이어(올해의 노래), 레코드 오브 더 이어(올해의 음반) 시상이 진행됐다.

앨범 오브 더 이어는 벡(Beck)이 '모닝 페이즈(Morning Phase)'로 수상했다. 샘 스미스가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로 송 오브 더 이어를 거머 쥐었다. 샘 스미스는 마지막으로 레코드 오브 더 이어까지 거머쥐며 4관왕에 올랐다.

▲베스트 뉴 아티스트상(신인상): 샘 스미스(Sam Smith)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상: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베스트 팝 보컬상: 샘 스미스(Sam Smith)

▲베스트 락 앨범상: 벡(Beck)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상: 비욘세 & 제이 지(Beyonce& Jay z)

▲베스트 컨츄리 앨범상: 미란다 램버트(Miranda Lambert )

▲앨범 오브 더 이어: 벡(Beck)

▲송 오브 더 이어: 샘 스미스(Sam Smith)

▲레코즈 오브 더 이어: 샘 스미스(Sam Smith)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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