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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제이지 '그래미 어워드 2014'서…'완벽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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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출처: Mnet '그래미 어워드' 중계영상 캡처)

▲비욘세.(출처: Mnet '그래미 어워드' 중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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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비욘세가 남편 제이지와 함께 '그래미 어워드 2014'의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열린 '제5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비욘세는 남편 제이지와 '드렁크 인 러브'(Drunk In Love)로 화려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비욘세는 블랙 바디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남편 제이지도 블랙 턱시도 차림으로 랩 피쳐링을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비욘세 부부의 합동무대는 '그래미 어워드 2008' 이후 6년 만이라 더욱 관심을 끌었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됐다. 그래미 어워드는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리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중 하나다.
비욘세 부부의 '그래미 오프닝'무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 노래와 춤 모두 완벽하다", "비욘세, 여전히 제이지와 연애 중인 것 같다", "비욘세, 역시 최고의 디바"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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